곧 16학번이 될 신입생만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개인적인 차이는있겠지만
크게봐서 상당히 16학번 신입생에겐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 알려드립니다.
글을 읽다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 혹은 경험해봐야 알꺼같다는 사람들은
그저 무시해도 좋고 그냥 뒤로가기 눌러도 좋아 그냥 도움이 되라고 적어두고싶어~
그리고 내 말투가 원래 싸가지가 없거나 이런게 아니라 여기
학생들 보다 나이가 훨씬 많다고 생각해서 하니까 높임말이니 존댓말이니 이런건 잠시 접어둘게~ ㅎㅎ
우선 가장 먼저 걱정하고 있을 남녀의 패션~
솔직히 나도 패션리더가 아니라서 어떻게 입어야 좋고
어떻게 입지말아야 할지는 잘 모르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몇가지 팁을 줄게~
1. 교복만 입던 학생시절 이제 사복으로 바꿔입어야 하는데..
맞어 이제 6년동안 교복이란 걸 입으면서 생활했자나 이젠 교복이 아니라
사복이 평상복으로 바뀌겠지 서두에 말했듯이 잘입는 법은 잘 몰라 하지만 그냥 피해야할 옷을 알려줄려고~
우선 트레이니복 셋트~ 정말 필자도 트레이닝복 셋트 좋아라한다.
하지만 그걸 입고 학교에 가는건 좀 반댈세~ 물론 입지말라는 것이 아니라
필자의 경우 트레이닝복은 말그대로 운동시나 아님 M.T시에 입고갔어
거기에선 활동적으로 움직이여하니까 면바지나 청바지보다 트레이닝복이 편하니까~
하지만 수업을 듣고 그러는 자리에서는 트레이닝복은 좀 자제했으면 해~
정말이지 꼴불견이 무엇이냐면 트레이닝복 셋트에 슬리퍼 신고와서 수업듣는 학생이란다.
뭐 어디 고시촌 사람도 아니고 교수님에 대한 예의도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신입생들 트레이닝복 셋트는 체육활동이나 앉아서 공부하기보다는 움직임이 많은 행사가 있을때 입자
화려한 복장? 어디 클럽가나? 물론 화려함으로 자신을 어필하는 것은 좋다.
왜 여자들 호피무늬의 야시꾸리한 옷과 보일락 말락한 옷들
그런거 입으면 누가 제일 좋아라하는지 알어?
바로 속시커먼 남자들이여 말로는 저렇게 입고 다니고싶나캐도 속마음은 얼씨구칸다~
남자란 동물은 다 똑같애~ 그러니 그러한 옷들은 클럽에 갈때 입고 학교다닐때는 옷장에 보관해두자~
남자들 제일 피해야할 것이 바로 ㅈ키니진이다.
이게 무엇이냐? 그래 스키니진이다 스키니진도 스키니진 나름이다 잘입으면
이뻐보이고 옷의 맵시를 살려주는 것이 스키니진이나..
잘못된 선택으로 너의 중요부위를 유별나게 나태나질 않기 바란다.
이건 남녀노소 떠나서 좀 피하고 싶은 스타일이니까
솔직히 필자도 옷에 대해 잘모른다 하지만 너무 지나친 노출과
정말 말도 안되는 패션은 자신도 알꺼다. 이게 아니다 싶으면 안입으면 문제없다.
신입생의 이미지란 무엇인가? 발로 파릇파릇 신선함이다.
그런데 뭐가 좋다가 발랑까지고 나름 어른인데 이미지를 줄려고 하나?
그러한 이미지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먹다보면 생긴다.
신입생일때는 수수하고 순수한 이미지로 나가는게 좋겠다~ 뭐 이건 남녀다떠나서야 ㅋㅋㅋ
패션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접어두자 나도 누구의 패션에
감놔라 배놔라할만큼 정도의 패션리더가 아니니까~
2. 다음으로 과대에 대해 알아보자
여기서 아니라 너희가 들어갈 각 과의 임원에 대한 거야~
과대? 과의대표의 줄임말로 말그대로 과대는 각학년마다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쉽게 이야기해 반장같은 역할이야 15학번도 20살의 어른이고 그렇지만
너희들을 대표할 한사람이 필요하겠지 그걸하는게 과대야...
그렇다면 과대는 무엇을하는가?
엄청 뛰어난 업무능력을 바라는것은 아니다 그저 동기들을 챙겨주고 책임감만 있으면 된다.
예를 들면 모임이 있다치자 그런데 선배가 후배들에게 일일이 다 하나씩 붙잡고 이야기할까?
아니다~ 과대를 통해 이야기한다 과대는 너희학년한테 몇시까지 어디에 오라고 전달해줘 라고 하면
과대는 그냥 단톡방에다가 몇시까지 어디에 모임이라는 공지를 띄어서
너희 동기들이 모임에 참석할수 있도록 도와주는거야 이게 가장 많이하는 일이 되겠지~
그리고 레포트 수집이나 전반적인 행사의 모임전달등 고등학교 시절 선생님의 공지사항을 전달하던
반장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될꺼야 그렇다면 과대는 엄청 힘든것이 아닌가?
하... 솔직히 안힘들다는 말 못한다. 하지만 그만한 댓가는 충분히 있다고 보니
자신의 성격이 활발하고 리더쉽이 있다면 과대는 할 수 있길 바란다.
그렇다면 각학년의 과대를 지시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그렇다 회장이다 흔히 말하는 학회장이다 학회장의 그 과 학생의 대표가 되는걸로
쉽게 인지도가 높고 많은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는 격이 많다.
물론 그 과의 전반적인 대표이기때문에 여러가지 업무수행도 한다.
하지만 그건 신입생들이 자세히 알필요 없으니 넘어가자 중요한건 누가 과대가 될지 모른다.
하지만 제발 부탁이다 과대가 말하면 잘좀들어줘라 ㅋㅋ
과대는 중간의 입장에서 곤란할때가 많다. 나름 학년대표라고 선배들에게
가장 많이 불려가고 힘든고생도 많이하는 것이 과대이다 이러한 과대에게 도움이되는거?
뭐 술한잔하는거 커피한잔 밥한끼? 다필요없다 ㅋ
그냥 동기들끼리 잘뭉쳐서 과대말에 잘따라주면된다.
그럼 자연스레 과대도 쉽게 쉽게 편하게 학교생활 할 수 있을꺼다..
아 과대 힘들겠네 라고해서 하기 싫다는 생각은 접어도 한번쯤은 해봐라
할만하다 선후배간의 예의를 배울 수도 있고
하... 오늘은 옷이랑 과대에서 그만 접어두자..
할 애기가 많은데 다 하다간 내 점심시간 다 지나가겠다..
나중에 못다한 이야기로 돌아올게 ㅋㅋ 안녕 16학번 신입생들 너희들 참 부러워!!
(출처 : 네이트판)
* 다양한 세상사는 이야기 모음 *
슬리퍼 끊어졌을때 대처법 이렇게하면 되네 ㅋㅋ
신입생이 알아야 할 공대생의 실체
소름주의) 얘야, 아빠 친구분들 오셨나 보다..
공포실화 :: 이승과 저승의 차이
'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민글) 정말 돈거래는 하는게 아니로군요.. (0) | 2016.02.12 |
---|---|
[입학 D-20] 신학기 필수 아이템 (0) | 2016.02.09 |
슬리퍼 끊어졌을때 대처법 이렇게하면 되네 ㅋㅋ (0) | 2016.02.03 |
여자분들 밤길 조심하세요 2탄 (0) | 2016.02.01 |
여자분들 밤길 조심하세요 1탄 (0) | 2016.01.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