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포이야기16 윗집 애들이 1900만원짜리 소파를 찢었어요.. 윗집애엄마가 놀러왔어요. 이사왔는데 인사하고 살자고. 사실 저는 이웃사촌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동네나 모임에서 여자들 몰려다니는 거 많이 좋아하지 않는 편이에요. 괜히 신경쓰는 것도 귀찮고요.) 손님을 또 나가라는 건 더 별로라고 생각하기에 집으로 들였고, 8살짜리 남자애가 같이 왔어요. (10살먹은 제 조카보다 더 덩치가 커요. 굉장히 뚱뚱합니다.) 잠깐 이야기나누는 동안 소파를 엄청 뛰어다니더라고요. 쿠션.팔걸이.뒷판. 헤드레스트까지.. 저희가 8인용 소파라 재미있었겠죠.... 저는 그런 아이를 처음 봐서 솔직히 당황했는데 너무 심하게 쿵쾅 거리길래.. 소파에서 뛰면 안되는데,OO이,,하고 좋게 말했어요. 물론 애엄마도 무서운 표정으로 말하고요. 근데 하염없이 뛰더라구요. 애엄마는 별로 중요하지 않.. 공포이야기 2019. 12. 3. 공포) 누나 집에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 누나 집에 하룻밤만 재워주세요 " 라는 후배의 부탁도 들어준것도 대단하긴한데..와 소름 ㄷㄷ 읽어보면서 정말 ㅋㅋ 조금 닭살돋은건 이번 이야기가 처음인듯후배가 착하긴 참~ 착하네 ㅋㅋㅋ 이런후배를 둔 누나분들 계시는지용 ?? ㅋㅋ근데 보통은 뭐.. 여자혼자사는집에 남자 (아무리 후배라도) 가 와서 자는경우는 거의없죠왜냐면 같이술이되거나 하면 모르겠지만 -_-; 이렇게 혼자와가지고 부탁하는경우가 과연..들어줄만한 여자분들도 없을테고 말이죠 ㅋㅋㅋ 머 어쨌건 오늘의 이야기한번 읽어보셔요 * 우리네 세상사는 이야기 모음 * 공포실화) 도서관 열람실 건너편 자리도서관하면 혼자 있어본 경우가 거의없는데.. 꼭 1~2명은있다는 오.. 오랫만에 조금 소름돋는 이야기를 접...blog.naver.co.. 공포이야기 2017. 9. 4. 공포실화) 도서관 열람실 건너편 자리 도서관하면 혼자 있어본 경우가 거의없는데.. 꼭 1~2명은있다는오.. 오랫만에 조금 소름돋는 이야기를 접해봤네요 -ㅁ- 실제 2명남아있을때까지 있어봤는데.. 정말 쥐죽은듯이 조용함..심지어 바람이 윙.. 하는 소리도 다들리는데 그시절이 생각나면서갑자기 오늘의 이야기를 읽어보다가 소름이 쫙 -_- 닭살이 돋긴 또 처음이네요 ㅋㅋㅋㅋ 대충보면 그닥안무섭지만..실제 이야기를 상상하면서 읽으면 조금 소름이 돋는다는..그럼 오늘의 이야기 가볍게 한번 살펴보세요 ㅎㅎ * 공포스러운 세상사는 이야기 모음 * 내 예비신랑을 좋아하는 회사언니살다살다 별의 별사람은 다봤는데 ㅋㅋ 예비신랑을 왜 좋아해 ㅋㅋㅋ 회사에서 이런사람있으면 완전 피곤할...blog.naver.com공포의 한 식당이야기.. 매번 이럴꺼아.. 공포이야기 2017. 9. 3. 일단공유) 금연한 지 이틀, 내 폐가 되살아나기 시작했다! 2016년 새해가 밝은 지 아직 두 달밖에 안 지났지만, 벌써 새해 결심을 포기한 사람들이 많겠죠. 10명 중 5명이 새해 결심을 하지만, 25%는 일주일만에 포기한다고 합니다. 가장 많이들 다짐하는 건, 역시 금연일 겁니다. 막상 결심을 하더라도 너무 끊기 힘들죠. 하지만 금연을 하면 여러분의 폐가 얼마나 빨리 재생되는지, 일상 생활에 얼마나 긍정적인 변화가 생기는지 알면, 목표 달성이 좀 더 가까워지지 않을까요?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습관을 들이는데 약 66일이 걸린다고하니 2달만에 금연 성공, 가능합니다. 금연 이후 1년에 걸쳐 진행되는 신체의 변화에는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마지막 한 개비를 피운 뒤 20분이 지나면, 혈압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또 혈액 순환이 다시 활발해져 손발이 따뜻.. 공포이야기 2016. 2. 21. 공포실화) 작은 고모네 오빠의 귀신 목격담 제 집안은 종교가 불교이고, 가족들이 영 (귀신)에 대한 감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저희 아버지 쪽 형제분들중 작은고모랑 삼촌이 그러한 감이 특히나 타고나셨는데, 그 중에서도 제일 타고난 사람이 작은고모네 첫째 아들입니다. (저한텐 오빠라고 하는게 맞겠죠?) 그 오빠가 저에게 그 동안 해줬던 말들을 지금도 돌이켜 생각해 볼때마다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작은고모나 삼촌이 꿈에서 선몽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꿈으로 통해 미리 예측하는것)을 꾸시는것만큼 놀라운 일들이 오빠에겐 이미 일상이니까요. 이러한 사람들이 있는 집안에도 여러 안좋은 일들이 보통 사람들처럼 제법 일어나는 편입니다. 신기하게도 그러한 일들의 앞날을 예측하는건 우리 작은고모와 삼촌 그리고 그 첫째 오빠였죠. 지금도 가끔씩 이러한것.. 공포이야기 2016. 1. 19. 공포) 소꿉놀이 하다가 발견한 상자 안에든건 과연 무엇이였을까.. 내가 8살이 될 무렵, 우리동네에서는 소꿉놀이를 비롯, 기지건설, 감자만들기등 여러가지 놀이가 유행이였다. 나는 8살정도의 또래들중에 항상 놀이를 이끌었기 때문에... 그날도 어김없이 나의 주도로 어떤놀이를 할지 의견을 내던중 문득 소꿉놀이가 하고 싶어 엄마역할, 아빠역할, 아들 , 딸등의 역할을 정한후 산속의 땅을 파서 집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나는 아빠의 역할을 맡게 되었고, 우리 윗집에 살던 은지는 엄마역할, 별로 친하지 않은 나머지 둘은 아들 딸 역할의 몰입하기 시작했다. "여보 우리 집이 필요하지 않겠어요?:... "집을 만들려면 풀이랑 나무, "그리고 집을 만들 공간이 필요해요..." "우리 저 흙이 잘 파질거 같은데.... 색깔도 검구요..." " 좀 축축하긴 한데 잘 파질거 같네요....... 공포이야기 2016. 1. 18. 나이트클럽에서 일할때 들은 이야기 2002년. 그때가 아마 제가 20살 때 막 아르바이트로 나이트클럽 문지기를 하고 있을 때입니다. 그 당시 태풍 매미로 건물지하에 물이 차는 바람에 일하다말고 다 퇴근하고, 장사를 못하게 되어서 조명기사 형님하고 소주 한 잔하며 들었던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큰도시도 아니고 지방에 변두리 작은 나이트라 평일에는 진짜 열손가락 안에 들만큼 손님이 없는 나이트 클럽입니다. 지금은 어떤지 모르지만 그 당시에는 일일이 전자식으로 된 버튼이 많이 달린 조명기계로 댄스타임, 발라드 타임, 번쩍번쩍 터지는 사이키. 그런 것을 일일이 손으로 눌러주고 돌려주는 그런 형식이였다고 합니다. 조명실은 홀 스테이지(사람들이 나가 춤추는곳)는 스테이지 바로 왼쪽벽 2층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밖에서는 안보이고, 조명실 안에서는 스.. 공포이야기 2016. 1. 17. 소름주의) 얘야, 아빠 친구분들 오셨나 보다.. 와.. 보면서 완전 눈물난 이야기 ㅠㅠ 진짜 이건.. 소름이라고밖에 표현이안되는듯 사연의주인공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오늘의사연 시작합니다 ㅠㅠ 초등학교 3학년 때 일이군요. 어렸을 적 저희 집은 4인 가족에 방이 2개인 집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형, 그리고 저. 당연히 아버지, 어머니께서 안방으로 방 하나를 사용하셨고, 저는 형과 함께 방 하나를 같이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해 봄이였습니다. 몇 달 전부터 치매증세를 앓아오신 친할머니께서 그 증세가 더욱 악화되는 바람에 집에서 모시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국 형은 안방에서 지내게 되었고, 저는 할머니와 함께 작은방에서 같이 생활하였습니다. 아직 사춘기 때도 아니였고, 할머니를 좋아했던 관계로 저는 큰 불편함 없이 생활 할 수 있었습.. 공포이야기 2016. 1. 12. 공포실화 :: 이승과 저승의 차이 제가 어렸을 때 저를 끔찍히도 아끼시는 큰 외삼촌이 계셨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두 남동생들을 업어 키우다시피 했습니다. 어머니가 아버지와 결혼한 다음에도 신혼집에서 외삼촌들과 같이 사셨으니까요. 작은 외삼촌은 나이가 많이 어려서 철이 없었지만 큰 외삼촌은 철이 일찍 들어 누나를 극진히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려운 고학생이 매형이랑 누나 결혼기념일 생일을 그렇게 꼬박꼬박 챙기고 힘들게 과외해서 번 돈도 큰 외삼촌 신발 밑창은 다 떨어질 지언정 어린 조카 기저귀, 분유 값에 보태라고 전부 엄마에게 드렸다고 합니다. 그런 큰 외삼촌에게 누나의 첫째 딸인 저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조카였고 저도 큰 외삼촌을 너무 좋아해서 아빠가 서운해하셨다고 합니다. 아직도 어렴풋이 큰 외삼촌 무릎에 앉아서 신나게 죠리퐁 먹던 .. 공포이야기 2016. 1. 12. 공포실화) 자전거여행 중 겪은이야기.. 저는 자전거로 여행하는걸 좋아합니다. 근데 그 일이 있고나서 자전거여행 할 때는 밤에는 웬만하면 이동을 안해요. 때는 군대 전역하고 자전거 하나를 장만해서 여행을 막 시작했을 때였습니다. 한창 국토종주 열풍(?)이 불 때였죠. 그 열풍에 동참하겠다고, 계획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4박5일 일정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애초에 계획은 4박을 전부 찜질방에서 하는거였습니다. 근데 옥션에서 2만원짜리 텐트 파는걸 보고 계획을 바꿨죠. 돈도 아끼고 꽤나 낭만적일거라 생각해서 목적지에 캠핑장이나 야영장이 있으면 그곳에서 텐트치고 자는 걸로 계획을 바쭸습니다. 그래서 첫날 목적지였던 충주 근처에 야영장을 알아보는데, 때마침 충주 가기 전에 강변 야영장이 있더군요. 거기다 한 블로그를 통해 본 야영장의 모습은 꽤나 좋아보.. 공포이야기 2016. 1. 10. 소름주의) 송정 민박집에서 생긴 일 부산에 가면 ,, 이렇게 유명한 3대해수욕장이있다. 그중 오늘은 에서 대학생때 친구들이랑 송정 민박집에 놀러가서 직접 겪은 이야기를 가지고 와 보았습니다. 실제 있었던 일이기때문에 더욱 더 소름이 쫙... ㄷㄷ 그럼 오늘의 이야기 시작합니다. 한여름. 성수기때... 여유가 없었던 나는 친구 3명과 가까운 송정이라도 갔다 오자며 무작정 차를 타고 송정으로 향했다. 멀리가는것도 좋지만 집이 부산인지라 널린것이 바다였고. 그나마 송정은 잘 알려진 곳이라 거기라도 우리는 너무 설레였고 기쁨맘으로 해수욕장을 찾았는데, 때가 때인지라 민박집, 콘도, 횟집까지 빈집이 없어으며 다시 집으로 돌아갈 판에 이르렀다. 그러던 중 친구 한 놈이 이리저리 갔다 오더니 민박집을 구했다며 얼른 가자고 좋다고 소리쳤고 우리도 그 친.. 공포이야기 2016. 1. 10. 한국예술종합학교 괴담모음..ㄷㄷㄷ 오늘의 사연은 실제 한예종을 다닌사람이 해주는 실화라고 하는데..? 각 학교마다 이런 에피소드가 있긴한데, 역시 예술종합학교라 그런지 먼가 틀려도 틀린듯.. 그럼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다녔던 학교는 [한국예술종합학교]입니다. 학교 건물이 처음에는 남산 안기부 건물에 있다가, 현재에는 성북구 석관동의 안기부 건물을 쓰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귀신이 나올듯한 요소는 굉장히 많았고, 선배들에게 들은 이야기들도 다양해서 몇 가지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에피소드 [1] 러시아 연극교수의 귀국이야기 이 이야기는 연극원 학생들에게 들었습니다. 어느 날 러시아 교수가 자기 교수실에서 글을 쓰고 있었는데, 노크소리가 들려서 들어오라고 했답니다. 그런데 인기척은 나는데 문 열리는 소리가 나지 않더.. 공포이야기 2016. 1. 9.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