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결혼이야기46 황당사건) 돌잔치때도 시댁 옷값 돌리나요 ㅡㅡ? 5일에 우리딸 돌잔치가 있거든요.시댁은 양산이고 친정은 마산이지만 저희가 부산에 사는지라, 부산에서 인기순위로 꼽자면 한두손가락 안에 드는 뷔페로 겨우겨우 예약성공했는데 시엄니랑 시누들이 양산 산다는 이유로 왜 양산에 안잡았냐고, 연산동까지 한시간도 넘게 걸리는데 자기네들 힘들게 멀리 잡았다고 난리난리..양산에 있는 뷔페에 다 전화해봤는데, 전부다 애 생일날 자리 빈다더라,위약금 물더라도 취소하고 양산으로 당장 바꿔라 하던 시댁....전 절~~대 못바꾼다고, 힘들어서 못오시겠음 오지마시라 하라고, 신랑한테 딱 잘라 말했더니 그뒤론 조용하더라구요.. 근데 좀전에 시엄니가 전화와서 하신말씀을 그대로 쓰자면"야.. 그래도 잔치 전에 말이 있겠지 싶어서 암만 기다려도 입도 벙긋 안해서 내가 먼저 물어본다.너 돌.. 결혼이야기 2017. 9. 11. 개빡침주의) 조카새끼때문에 이혼합니다 결혼3년차입니다 두살 딸하나있고요 남편은 2남3녀중 막내인데 늦둥이라 막내누나와도 7살 차이에요(큰형과는 18살) 1.2번 시누들은 멀리 시집가서 명절때만 보고 아주버님네는 한두달에 한번 막내시누는 매주 봅니다 홀어머니라 주말마다 막내시누 온가족이 시어머니댁에 가서 금욜 저녁부터 일욜밤까지 자고갑니다 나이차가 큰 다른형제들보다 막내누나랑 각별한 남편땜에 덕분에 저희도 거의 매주 주말 자고옵니다 같이 고기구워먹고 놀러가고 목욕가고....저랑 신랑이 8살차니까 시누가 저랑 15살차이 납니다 제가 못미덥고 애기같고 하겠죠. 참견 더럽게 많이 합니다 허리까지 오는 제머리 볼때마다 머리좀 잘라라 덥다 소리를, 어쩔땐 막 짜증을 내며 합니다 결혼 일년 다돼갈땐 피임하냐, 잠자리가 뜸하냐 왜 애가 안생기냐 하더니 임.. 결혼이야기 2017. 9. 10. 사이다) 아이가 3살될때까지 일한번 안한 남편놈과 이혼합니다 나는 29살에 3살 아들을 키우며 간단히 알바하며 틈틈히 공무원 시험 준비중인 주부겸 알바생임 처음 남편놈을 만난건 21살 친구와 술자리 하던도중 친구에게 빌렸던 USB돌려준다며 술집으로 찾아온사람이 이제 곧 이혼할 남의편 자식임 그놈은 나보다 한살 연하임 그놈과 나는 첫눈에 반했었음 그날 그 남의편 자식은 내 번호를 따갔고, 자연스레 연락하다보니 사귀게 되었음 대충 눈치 채셨겠지만 속도위반을 했음 부끄럽고 또 부끄러웠지만, 그때 당시엔 남의편 놈이 알바와 학업을 열심히 병행하길래 믿어도 되는 놈인줄 알고 성실하다며 우리부모님을 설득시킴 그렇게 우린 결혼을 했음남편은 작년에 학교를 졸업함 군대 다녀오고, 복학할때까지 쭉 카페며 식당 막노동까지 쉬지않고 일해서 내가 더 믿었었나봄 그렇게 내가 임신했을땐 다.. 결혼이야기 2017. 9. 9. 고민) 잠이 많아도 너무 많은 신랑 어쩌면 좋을까요 ? 저는 20대 중반, 신랑은 20대후반 부부에요. 현재 저는 임신 9개월차구요. 폰으로 쓰는거라 읽기 힘들어도 이해부탁드립니다.다름이 아니라 잠이 너무너무 많은 저희신랑 얘기 좀 해볼까해요.신랑이 연애할때부터 잠이 너무 많았어요. 한번 잘때 안깨우면 기본으로 16시간은 자고, 보통사람들처럼 8시간~9시간 자는걸론 개운해하질 않아서 꾸역꾸역 일어나요. 일어나서도 반시체 상태고요. 걸어다니면서 자기도 하고, 밥먹으면서 자는건 기본입니다.반면 저는 잠이 별로 많지도 않고 한번 깨야겠다 맘먹으면 잘 일어나는 스타일이에요. 긴장하고 자면 삼십분에 한번씩 눈이 번쩍 번쩍 떠지기도 하고요..솔직히 연애할때는 신랑이 제가 일어나라고 말 한마디만해도 벌떡 일어났었어요. 그래서 별로 심각성 못느꼈는데, 결혼하고 나니깐 심각.. 결혼이야기 2017. 9. 8. 불륜주의) 부산 덕천에서 결혼할 예신에게 한마디 한다는 여성분 어이가 음써서 음씀체ㄱㄱ 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오타 ㅈㅅ 페북 퍼가셔도 됨 익명이니 널리널리 홍익썰글 되리라,,,,☆ 흔한 공업단지에 같은 회사가 2개로 나뉘어있는데 잠시 볼일도 볼겸 점심때 동갑친구(21살)보러 2회사엘 감(차로 5분거리) 회사가 제품 만드는 공장도 겸하는곳이라 운동장 반만한 물류창고에 재고가 아파트 1~ 2층정도 많이 쌓여있고 밝은 곳이지만 사이사이 숨을 곳은 런닝맨 각으로 많음 전화도 해보고 물어물어 친구 찾는데 평소 혼자 노는애라 넓은 창고에서 못찾겠다 싶을때 작은 인기척이 들림 확실하진않아서 카톡으로 너어딨냐고 보내고 다시 인기척이 들리던 구석으로 감 다와갈때쯤 남자 밸트차는? 철크럭 소리가 들림ㅡㅡ 뭐지 얜가? 싶어서 코너 돌았는데 구석에 박스로 자리도 깔려있고 평소 친구랑 심하.. 결혼이야기 2017. 9. 8. 궁금) 결혼준비중 헤어짐 통보한 이 남자의 마음은 뭘까요 ? 저희는 남자 30대 중반, 여자 20대 후반의 6살 차이나는 커플입니다 둘 다 직업은 공무원이고 나이가 있으니 당연히 결혼전제로 만났습니다 처음 사귈때부터 남자쪽에서 결혼을 밀어붙였고 저는 최소 1년은 만나보고 결혼을 결정해야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처음에는 확답을 주지 않다가 남친 나이도 있으니 너무 미적거리면 못할짓이라 생각하여 결혼을 승낙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물론 엄청 많이 사랑하기도 했구요 양가 부모님 모두 인사드렸고, 올 구정때는 제가 남친네 집에 찾아뵙기도 했습니다 물론 남친 직장이나 친구들도 소개해주길래 전부 만나봤습니다남친 가족 친지분들 및 직장에 모든 분들이 저희가 결혼할거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남친은 누나가 셋이고 부모님은 현재 별거중이시며 (두분이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두분다 무직에.. 결혼이야기 2017. 9. 7. 불륜으로 가정파탄낸 한 여자 결혼식에서 복수한 사연 지난 주 토요일 대학 동기 결혼식이었음. 암튼 여러모로 대학때 여우짓하고 뭔가 밉상인 애지만 내 결혼식때를 위해 뿌리러 갔음. 대학동기, 선후배들 많이 모인 자리였고 신랑이나 동기나 대기업 다니고 사람 정말 많이 옴. 꽤 신경쓴 결혼식이었고 (어딘지는 안밝히겠음) 부티나서 다들 부러워했었음. 식 몇분전에 신랑이 대기타고 있을 때 여자 한명이 남자쪽 부모님께 다가가서 이야기를 함. 뒷쪽사람들이야 신랑 보고 있었겠지만 우리들이야 앞쪽에 앉아서 그 모습보고 뭐지? 했고 심각한 표정이랑 신랑 부모님 표정에 다들 조금 뭐야? 함. 그리고 다른 여자 한명이 위로 올라가더니 마이크 잡고 이야기함. 대충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저 여자가 인턴일때 내 남편이랑 바람났고 그 이후로 나는 하루하루 죽을 지경으로 살아왔다고 내 .. 결혼이야기 2017. 9. 6. 이혼한 한 남자가 들려주는 실제 결혼생활이란..? 이번달에 이혼했어요결혼에 대해서 남자든 여자든 깊은 고민을 해보세요그냥 지금 사귀는 사람이 좋아서 무작정 결혼하면 행복할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사랑이 영원할거 같으신가요 이세상에 영원한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가족을 만드신다고 생각하세요 물론 가치관이 틀려서 사랑이 중요하다는 분들은 제가 해줄말이 없네요저도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사랑이 평생가면 좋겠죠 그런분들도 있을거구요 하지만 제 친구나 직장동료들을 보면 사랑 보다는 가족 책임감 내사람 동반자 내편 이런걸로 결혼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그만큼 결혼에는 사랑보다는 더 중요한게 있다는거에요전 결국 결혼은 내가족을 만드는거라고 생각해요돈이나 능력 외모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중요한건 믿을수있는 사람인가 입니다 결국 인성이겠네요 제가 이혼한 이유를 적어볼게요 결혼.. 결혼이야기 2017. 9. 6. 남편과 시누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게되었다.. 아.. 정말 소설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정말이지 이런경우는 도대체 머라고 설명해야하는 일..일까요 ? 제 3자인 제가 보는데도 정말 정신없고, 이게 무슨일일까? 생각이드는데당사자인 이분은.. 정말 마음이 안좋으실꺼같습니다 ㅠㅠ세상에 어떻게 한 가정을 파탄내는게 이렇게 쉬울수가있는지...남편이 정말 못됐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지 오늘의 사연 한번 보시죠.. 참 할말이없습니다. 소설이면 좋겠다고 생각이 듭니다..부인이 빨리 이 아픔을 떨쳐내길위해서는.. 이혼하고 남남으로 사시는게 좋을듯합니다ㅠㅠ 평생의 트라우마가 남으시겠지만..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답답한 세상사는 이야기 모음 *섹드립에 환장한 시아버지때문에 미치겠어요시아버지쪽 그니까 신랑쪽가족이 원래.. 결혼이야기 2017. 9. 2. 남편이 전업주부하니 손해보는것같아요 오늘 사연은 남편이 전업주부하니 손해보는것같다는 한 주부의 이야기입니다.ㅋㅋㅋ 이게 바로 내가하긴싫고 남이하면 배아프다는 이야기인가요 ?왜 ㅋㅋ 자기가 하기싫어서 남편보고 시켰는데 -_- 이제와서 저런소리를 하다니 결혼이야기 2017. 9. 2. 일단공유) 이유없이 아이가 시름시름 아프다면? OO 을 살펴봐라 아무 이유없이 애기들이 아픈경우가 간혹 있다죠 ? 말도 못하는 그 애기들을 병원에만 데리고 간다고 해결되지는 않습니다.혹시나 나도 이렇게 하고있지는 않은지 한번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캐나다에 사는 젊은 부부 페니와 사이먼 파월(Penny and Simon Powell)의 어린 아들은 일주일을 꼬박 끔찍한 복통에 시달렸습니다.오랫동안 그 원인을 찾지 못했지만, 숨길 수 없는 냄새의 흔적을 쫓은 결과 정말 역겨운 것을 발견했죠. 부모는 아들을 계속 아프게 한 것의 정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외관상 멀쩡해보이지만, 밸브를 뜯어보니 토가 쏠리는 아이의 물통이 범인이었거든요. 물통 뚜껑의 윗부분에서 지독한 냄새가 풍겼고, 입을 대고 마시는 밸브의 내부는 곰팡이로 가득 찬 상태였습니다. 사이먼과 페니는 지난.. 결혼이야기 2016. 3. 9. 깨알꿀팁) 낡은 벨트로 예쁜 소품 만들기 다들 집에 옷방에 굴러다니는 가죽벨트가 하나씩은 있으시죠? 그런것들 모아두고 버릴려고 준비중이시라면, 이걸보고 한번 발상의전환을 해보시는건 어떠실지..간단하게 만들수있는 예쁜소품을 낡은 벨트로 만든다니 궁금하시죠 ? ㅎㅎ 그럼 지금부터 소개합니다.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선반을 만들려면 일단 판자부터 있어야겠죠. 새 것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어디 한 군데가 패였거나 나무껍질이 좀 붙어있어도 문제될 게 없거든요. 사포로 표면만 부드럽게 다듬어주세요. 이어 목재용 바니시로 칠해줍니다. 이 분은 어두운 색깔을 골라 스폰지로 펴발랐네요. 물론 붓으로 하셔도 좋고요. 이제 낡은 벨트 2개를 가져와서 버클과 구멍 부분을 잘라내세요. 남은 벨트를 가운데에서 잘라 두 조각으로 만듭니다. 대충 길이가 비슷한 벨.. 결혼이야기 2016. 3.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